(포항)포항의 중견 주택업체인 (주)성우주택(대표 배재용)의 부도로 성우주택이 지어 입주해 있는 400여세대 임대 주민들이 크게 동요하고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성우주택은 지난 5일 주택은행 포항지점에 돌아온 어음 8억여원을 결재하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됐으며, 현재까지 부도액은 15억여원이라는 것.이때문에 성우주택이 지어 임대한 포항시 남구 오천읍 천마 1.2차 아파트에 입주해 있는 400여세대 주민들이 확정일자나 가등기 등 채권확보에 나서고 있다. 한편 성우주택 부도규모는 100억여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林省男기자 snl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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