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경찰서는 12일 지난 총선때 금품을 살포한 혐의로 임모(42.대구시 달성군 옥포면 반송리)씨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 새천년 민주당 달성군지구당 여성회장인 임씨는 지난 4월 국회의원 선거운동기간중 140만원의 금품을 선거사무원에게 나누어준 혐의로 경찰이 수사를 벌이자 잠적했다가 11일 자수했다.
경찰은 임씨가 자기돈을 나누어 주었다며 지구당에서 돈이 나온 것이 아니라는 주장을 펴고 있어 엄삼탁 지구당위원장에 대한 조사여부는 불투명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李庚達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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