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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주거공간 변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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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들의 주거공간에도 큰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LG전자는 최근 신세대 사원들의 댜양한 욕구를 수용하고 주거환경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1인 1실의 아파트를 제공,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LG전자는 구미공장 인근지역에 신축된 아파트의 1개동 160가구 전체를 임대, 종전의 2인 1실 사용 기숙사 생활에서 탈피, 개인 각자의 생활공간을 제공하고 있다.이 아파트에는 TV, 세탁기, 가스레인지 등 각종 생활가전 용품은 물론 디지털시대에 걸맞게 초고속 인터넷통신도 가능토록 통신 인프라를 구축해 신세대 사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LG전자 사원들의 주간공간 변화는 지난해 선언한 '디지털 경영'의 일환으로 정보화 시대에 걸맞은 사원복지체계의 구축을 통해 사원들의 다양한 욕구를 수렴하고 주거환경의 만족도를 높혀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

이에앞서 LG전자는 지난 3월부터 창의적인 근무 분위기 조성과 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딱딱한 직장 근무복을 벗어 던지고 복장의 자율화를 실시하는 등 새로운 기업문화를 창출해 가고 있다. LG전자는 디지털 기업으로의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아래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기숙사 시설 등 주거환경 개선과 각종 사원복리 후생제도를 발전시키고 급속한 환경변화 속에서 '리드'기업으로 신 기업문화를 창출해 간다는 계획이다.

구미·朴鍾國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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