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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미술인 주축 '진주 트리엔날레' 추진

내년에 진주에서 국제 미술전람회인 '진주 트리엔날레'가 개최된다.경상대 김수현 교수를 비롯한 5명의 진주트리엔날렌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변화·생성·성장·통합'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진주를 세계의 미술도시로, 문화에 대한 이해와 가치를 높이기 위해 수년전부터 추진해 왔다는 것.

또 내년에 개최되는 진주트리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국내 작가와 일본 작가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기획전을 열 예정이다트리엔날레는 3년마다 열리는 미술전람회란 뜻으로 진주트리엔날레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등 관주도가 아닌 순수민간미술인이 주축이 돼 추진해 귀추가 주목된다.林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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