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족 납골묘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국은 묘지의 나라. 금수강산은 진작부터 '묘지 강산'으로 바뀌어 불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문제는 알면서도 선뜻 행동에 옮기지 못한다. 그 머뭇거림의 한가운데에는 전통적·종교적 이유와 함께, 명당 풍습이 버티고 있다. 조상 무덤을 잘 써야 후손이 복을 받는다는고.

그러나 애써 명당을 찾은들, 후손이 찾지 못한다면 어찌 계속 명당일 수 있으랴. 대부분의 묘소는 일년에 한두차례 성묘 때 외에는 늘 잊혀져 외롭게 지낼 뿐이다.작년부터 많이 선택되기 시작한 방식, 화장해 유골만 모시는 것에는 '가족 납골묘'와 '납골당'이 있다. 지금은 전통적 분묘와 닮았다 해서 납골묘를 선호하는 편.납골당 안치 비용은 시설에 따라 2만∼10만원 사이에서 다양하다. 모실 때 한번 비용을 내는 것으로 영구히 보존된다.

가족 납골묘 경우, 석재·부지값 등을 합쳐 690만원(8위용 서구형 사각형)∼1천400여만원(12위 전통형)의 비용이 든다. 초기 비용이 매장 분묘 보다 많이 들지만, 가족 전체를 한자리에 모실 수 있어 결과적으로는 훨씬 저렴하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