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행은 다음주중 650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서울은행은 이날 "노·사가 1∼3급 270명과 4급 380명 등 모두 650명을 감원하기로 최근 합의했다"며 "이는 총직원 4천588명의 14%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은행은 이를 위해 우선 이번주안에 명예퇴직 신청을 받아 자율적으로 퇴직을 유도한 뒤 다음주중 본격적인 감원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외환·한빛·조흥은행 등도 노조와 인원감축 협의를 끝내고 다음달안에 감원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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