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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천연보호림 더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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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자연생태계 보호 및 관리차원에서 천연보호림 및 보호수 신규지정을 확대키로 했다.

9월중 새로 지정되는 천연보호림은 남구 앞산정상 부근 가침박달나무 군락지 2ha와 달성군 화원동산의 모감주나무 군락지 1.8ha이며 보호수는 중구 동산병원내 사과나무와 동구 평광동 첨백당(대구시문화재 제13호)내 소나무 등 15곳 9개수종 84그루이다.

동산병원내 사과나무는 1899년 동산병원 초대병원장인 존슨박사가 미국 미주리주에서 72그루를 들여와 심은 것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나무로 대구사과나무의 시조격이다.

천연보호림과 보호수 추가지정으로 대구시내 천연보호림은 6군데 8.3ha로 늘어나고 보호수도 103곳 17개수종 234그루로 증가했다.

수종도 천연보호림의 경우 기존 이팝나무.소나무.느티나무에다 희귀식물로 분류된 가침박달나무.모감주나무가 새로 추가돼 다양화됐으며 보호수는 234그루중 느티나무가 93그루, 팽나무가 31그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천연보호림과 보호수 관리예산으로 8억6천620만원을 확보, 관리 및 생육상태를 수시 점검키로 했다. 曺永昌기자 cyc1@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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