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피츠버그대 메디컬 센터 더글러스 콘드지올카 박사가 인간 종양조직에서 채취한 배아성(胚芽性) 세포를 시험관에서 신경세포로 배양, 뇌졸중 환자의 손상된 뇌부위에 이식하는 획기적인 뇌졸중 치료기술을 개발했다고 미국신경학회 학술지에서 밝혔다.
콘드지올카 박사는 "200만~600만개의 신경원을 뇌졸중 환자 12명의 손상된 뇌부위에 이식한 결과 마비 및 기능장애가 크게 완화됐다"며 "이 시술의 핵심은 배아성 종양세포를 6주동안 레티노산(酸) 속에 두는 것"이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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