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를 감소시키고 면역성을 떨어뜨린다는 환경호르몬으로부터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소비자 스스로가 소비생활 유형을 바꾸는 등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이 제안하는 생활요령을 소개한다.
▲유기농산물을 먹자: 국내 추정 환경호르몬 67개 성분 중 농약이 41종이다.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자: 플라스틱 분유병은 환경호르몬 비스페놀A가 원료인 폴리카보네이트로 만든다.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줄이자: 플라스틱 용기에 뜨겁고 기름기 있는 음식을 담으면 환경호르몬이 나올 수 있다.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자: 플라스틱 쓰레기 등을 태우면 환경호르몬인 다이옥신이 나오고 산업폐기물 처리장의 침출수에서도 환경호르몬이 용출된다.
▲플라스틱 용기를 전자레인지에서 사용하지 말자: 컵라면을 전자레인지로 조리하지 말고 내부코팅제에서 비스페놀A가 나오는 음료수캔을 데워먹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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