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북주민 790명 기아 직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은 15일 국제사회에 대해 기아의 위험에 처한 북한 주민 약 790만명에게 식량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자금을 기부해 줄 것을 호소했다.

WFP는 이날 워싱턴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북한의 겨울이 특히 가혹하다"면서 추가자금의 기부가 실현되지 못할 경우 어린이, 임산부 및 노인들이 가장 불안한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WFP는 북한의 식량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약 19만5천t의 식량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밝히고 국제사회가 이를 구입하는 데 필요한 약 1억달러의 자금을 제공해 줄것을 요청했다.

WFP는 북한에서 탁아소, 유치원 및 초·중등학교, 병원의 소아과환자 및 임산부,고아, 노인들을 대상으로 식량원조 활동을 펴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