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투경찰' 명칭 50년만에 바뀐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6.25전쟁 이후 파란만장한 정치사와 운명을 함께 해온 '전투경찰'이라는 명칭이 50년만에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경찰청은 17일 지난 70년 제정된 전투경찰대 설치법 등 관계법령을 고쳐 '전투경찰'이라는 명칭을 시대에 맞게 개선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찰은 내달말까지 인터넷 등을 통해 '전투경찰'의 새 이름을 공모한 뒤 공청회 등을 통해 최종안을 선정, 내년중에 관계법령을 개정할 방침이다.

'전투경찰'이라는 명칭이 처음 사용된 것은 6.25전쟁이 발발한 지난 50년 10월로 당시 지리산과 태백산, 운문산 등지에서 빨치산 소탕작전을 위해 '전투경찰사령부'가 설치.운용됐다.

이후 '전투경찰'은 북한의 무력도발 대비보다는 학원과 노동계의 집회.시위 진압에 주로 이용돼왔다.

이무영 경찰청장은 "전투경찰은 호전적 명칭으로 법집행과 봉사를 기본으로 하는 경찰이념에 맞지않고 국민들의 거부감을 초래했다"며 "이제는 시대적 사회적 환경변화에 따라 명칭을 바꿀 때가 됐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CBS 라디오 생방송 인터뷰 도중 이재명 대통령의 방문을 이유로 전화를 끊어 논란이 일었고, 이후 보좌진의 착오로...
한국가스공사가 캐나다 자회사인 코가스 캐나다 에너지 유한회사에 7천670억원을 출자하여 지분을 100% 확보할 계획이며, 이는 LNG캐나다 ...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가짜 '우편물 도착 안내서'가 발견되며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 안내서는 실제 형태와 유사하게 ...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28일,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8000명 이상이며 추가로 1만명을 더 배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