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경련 '경제위기론 너무 과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재계는 현재의 경제상황이 97년 외환위기 때보다 양호한데도 경제위기론이 지나치게 증폭되고 있는데 우려를 표시하고 현재의 경제불안 현상은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재계는 특히 경제안정과 관련된 경제관련 핵심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정치권이 국회 정상화에 조속히 나서고 대우차 매각의 신속한 처리를 강력히 촉구했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최근 국제유가 급등과 금융시장 불안 등 경제불안 현상과 관련해 21일 오전 전경련회관에서 긴급회장단회의를 갖고 이같이 재계의 입장을 모았다.

회장단은 발표문을 통해 "정부는 기업구조조정과 관련된 문제를 적극적인 지원과 제도적 보완을 통해 금년말까지 마무리해 달라"며 "국회에 계류중인 금융지주회사법, 구조조정투자회사법 등 32개에 달하는 경제관련 핵심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여야가 대승적 차원에서 국회 정상화에 노력해 줄 것을 요망한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