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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감독, 8강 좌절 사의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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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올림픽 축구 8강 진출 좌절의 책임을 지고사의를 표명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시드니 현지에 함께 간 조중연 전무로부터 이 같읏 사실을통보 받은뒤 오는 25일 기술위원회를 열어 허감독의 최종 거취를 결정하기로했다.

허감독은 21일 선수단과 함께 서울행 비행기에 오르기 직전 "2년전 대표팀을 맡으면서 국민들에게 올림픽 8강 진출을 약속했었지만 실패했다"며 "그에대한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허감독이 사퇴할 경우 정해성 코치, 김현태 GK코치, 최진한 트레이너 등코칭스태프의 동반사퇴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또 허감독을 대표팀 감독에 선임한 조전무 등의 집행부 사퇴 가능성 까지 점쳐지고 있다.

허감독이 사퇴할 경우 후임으로는 4년 동안 프로축구 부천 SK를 맡았던 니폼니시 감독(유고)과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때 국가대표팀을 맡았던비쇼베츠 감독(러시아)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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