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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발전계획안 반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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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중심대학 등 국립대의 기능별 분화, 교수연봉제 도입 등 정부가 추진중인 국립대 발전 계획안 반대를 위한 대학별 연대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다.

경북대.대구교대.금오공대.안동대 등 지역 4개대 총학생회, 동아리연합회 소속 학생 100여명은 22일 오후3시 경북대 민주광장에서 '국립대 발전 계획안 도입저지를 위한 대구경북지역 대학 연대집회'를 갖고 국립대 발전계획안 전면 백지화를 요구했다.

학생들은 이날 집회에서 "국립대 발전계획안은 지역 국립대의 서열화를 통해 가뜩이나 열악한 지방대의 교육환경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금오공과대 국.공립대 투쟁본부소속 학생 500명도 21일 구미역 등지에서 시가행진을 갖고 국립대 발전계획안 철회와 교육개혁 실현을 위한 10만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이에 앞서 상주대 등 전국 국립 산업대학교 교수협의회도 지난 15일 산업대를 실무중심교육대학으로의 전환 방안에 대한 반대 건의문을 청와대 국회 교육부 정당 등에 보냈다.

상주대학교 총동창회도 2만여 졸업생들이 교육부의 해묵고 비현실적인 논리를 반박하는 의견서를 채택해 교육부와 기획예산처 국회 등에 발송하는 등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柳承完기자 ryusw@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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