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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남북 사이좋은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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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석(남한.서울시청)과 김은철(북한)이 복싱 8강에 나란히 진출, 우애를 과시했다.

김기석은 22일 시드니 달링하버 전시홀에서 열린 복싱 라이트플라이급(48㎏) 2회전에 라 파네 마사라(인도네시아)에 8-4로 판정승했다. 또 김은철은 팔 라카토스(헝가리)에게 일방적인 공격을 펼쳐 20-8로 승리, 나란히 8강에 합류했다.

그러나 임정빈(광주 동구청)은 미들급(75㎏) 2회전에서 탈락, 8강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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