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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안문화 발굴·육성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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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자의 62% 이상이 중학교 이전에 첫 술을 경험할 정도로 음주연령이 낮아지고 있으며, 음주와 관련된 청소년 비행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지원할 수있는 효과적인 접근 방법을 찾아야합니다"

지난 22~23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대학원관에서 청소년 알코올 문제 예방전문가 양성을 위한 워크샵을 연 한국대학생알코올문제예방협회(www.bacchus.or.kr) 윤혜미회장(충북대교수)은 청소년기의 음주는 독성화가 빨리 진전될 수 있으며, 다른 약물사용의 통로가 될 수 있어서 올바른 지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좬폭음 경향의 차이는 있지만 여학생 음주도 급증하고 있다좭는 윤회장은 청소년들이 생일축하 등 사교적 행위의 대안이나 또래압력,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음주를 택하고 있어서 청소년 대안문화를 발굴 육성하는게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 협회 경북지부(지부장 계명대 장승옥교수, 053-580-5958)는 대학생 알코올 남용 및 약물남용에 관한 자조활동, 교육프로그램 개발, 상담활동 등을 펴고 있다. 崔美和기자 magohalm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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