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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습니다-공평 변전소 설치 이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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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에서는 대구 도심의 전력수급 안정을 위하여 동인동에 공평변전소를 건설키로 하고 지난 7월 철거공사에 착수했다. 그러나 인근 동인시티타운 아파트 주민들의 집단 반대에 부딪혀 착공과 동시에 공사가 중단된 상태에 있다.

인근 주민들은 변전소 건설에 따른 아파트 가격 하락, 지반 침하 및 전자파 유해 등을 사유로 공사를 취소하거나 아파트 전체를 한전에서 매입해 줄 것을 요구하며 연일 반대시위를 벌이고 있다.

그러나, 대구 도심의 경우 매년 10% 이상 전력수요가 늘어날 뿐 아니라 대구역사, 밀리오레 빌딩 등 대형건물의 신축과 지하철 2호선 건설 등으로 대규모 신규전력수요가 예상됨에 따라 현재 공급능력으로는 2002년 이후 전력수급 한계에 이를 전망이므로 변전소 추가건설이 시급한 실정이다.

또한 새로 건설되는 변전소는 재래식 옥외형 변전소와는 달리 최신식 옥내형 변전소로서 변압기 등 모든 기기가 건물내에 설치되고 전선로도 모두 땅속에 설치되므로 전자파의 피해나 안전사고의 위험도 거의 없을 뿐 아니라, 경북대 산업기술연구소의 조사결과 변전소 건설에 따른 지반침하 위험도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미 같은 구내에 옥내형 변전소인 동인변전소가 10여년 전부터 가동중이지만 근무직원이나 인근 주민들에게 아무런 피해를 끼친 적이 없다.

공평변전소의 건설에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

이전복(한전 변건설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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