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홀몸노인 증가 추세 작년보다 60여명 늘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농과 핵가족 현상으로 농촌지역 무의탁 노령인구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영주시에 따르면 65세 이상 1천183명의 거택구호 대상자중 자녀가 있지만 도시로 떠난 후 수년동안 행방을 모르거나 소식이 끊겨 혼자살아가는 노인들이 374가구 769명으로 지난 해보다 60여명이나 늘어났다는 것.

특히 홀몸노인 203명이 거동불편과 거동불능자로 방문간호를 받고 있는데 지난 98년 96명에서 지난 해 107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 홀몸노인들은 경로연금 등 월평균 20만원 안팎의 정부보조금을 지원받고 있으나 노동력 상실로 품팔이에조차 나설 수 없는 등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朴東植기자 parkds@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