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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형도 '금빛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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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성(주택공사)이 두 게임을 모두 테크니컬폴로 이기며 금메달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96년 애틀랜타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장재성은 28일 시드니 달링하버 전시홀에서 열린 레슬링 자유형 63㎏급 예선 6조에서 일한 무사(호주)를 1분50초만에 10대0으로 꺾은 데 이어 2차전에서는 스테판 페르니야크(슬로바키아)를 4분59초에 13대3 테크니컬 폴로 물리쳤다.

76㎏급의 문의제(삼성생명)도 예선 5조 1차전에서 알리크 무자예프(우크라이나)를 5대1로 꺾었다. 문의제도 이날 오후 레인 오조린(호주), 마르신 주렉키(폴란드)와 대결, 4강 진출 여부를 가린다.

그러나 54㎏급에서는 남북한 선수가 동반 탈락했다.

예선 1조의 문명석(주택공사)은 다나베 치카라(일본)에게 2대8로 패한 뒤 새무엘 헨슨(미국)에게는 1분1초만에 0대10 테크니컬 폴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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