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빠가 태권도대회에 나가 상 받는 것이 너무 좋아보여 따라나섰던 것이 시드니 금메달을 따게 됐다.
트란 히에우 응안(베트남)을 꺾고 태권도 여자 57㎏급 정상에 오른 정재은(20.한국체대)은 순간포착 능력이 뛰어난데다 상대의 허점을 파악하는 눈이 워낙 날카로워 태권도계에서는 '저격수'로 통한다.
서울 은천초등학교 5학년때 공인 4단인 재열, 재원 두 오빠를 따라 운동을 시작, 자양중-한일여실고를 거쳐 지난 98년 한국체대에 입학했으며 대학에서 경기력이 급성장했다.
고3이던 97년 세계선수권대회당시 정상에 올라 일찍부터 올림픽 메달후보로 주목을 받았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