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이전을 앞두고 군내 각 읍.면이 부지제공 등의 조건을 내걸면서 청사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 달성군이 지난 29일 이전지 공모를 마감한 결과 화원읍 설화리, 논공읍 금포리 ,현풍면 증리, 유가면 금리 등 4 곳이 응모했다.
군청 이전을 앞두고 유치위원회를 조직해 거리 방송, 성명서발표 등 활발한 활동을 해온 현풍, 유가, 구지 등 남부 3개면은 유가면 금리 일대 1만 7천여평을 후보지로 응모했다.
논공읍 유치위원회는 금포리 일대 1만4천여평, 화원읍 유치위원회도 지주들로부터 희사받은 설화리 구국도 주변 농경지 7천6백여평을 후보지로 내세웠다.
군청 이전 후보지 공모접수를 마감하고 평가작업을 하고 진행하고 있는 영남대연구팀은 공청회 등을 거쳐 최적지 1개소를 결정한 뒤 오는 11월 10일께 최종보고서를 달성군에 제출한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