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협, 의료단체 내부서도 '왕따'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한 장기간 파업에다 의-정 대화 과정에서 까지 지나친 요구를내세워 비난을 받고 있는 의사협회가 치과의사, 한의사 등 다른 의료관련단체들로부터도 '엉덩이 뿔난 송아지' 처럼 외면을 받고 있다.

의료관련 8개 단체 대표들은 29일 의사협회장이 불참한 가운데 요양급여비용협의회를 열고 이기택(李起澤)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을 협의회장으로 선임했다.

의사협회는 내년 의료보험 수가계약제가 도입되면 보험자단체와의 계약을 맡게되는 대표자인 요양급여비용협의회 회장으로 반드시 의사가 선출돼야 한다고 그동안 주장해왔다. 의협은 또 이같은 주장을 대정부 협상안 포함시키기도 했다.

더욱이 김재정(金在正) 의협 회장은 지난달 열린 협의회 회의에서 투표 선출이 논의되자 "의협 회장이 협의회장이 되지 않으면 앞으로 불참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대해 다른 의료단체 대표들은 "법에따라 각 단체 대표들이 자율선출토록 돼 있는 협의회장을 의사만 하겠다는 것은 최소한의 상식조차 망각한 발상일"이라며 "파업으로 국민의 오해를 함께 받도록 피해를 준 의사들이 다른 의료단체 종사자들에게무시와 모욕까지 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고용노동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와의 업무보고 후 공직자들에게 휴가를 권장하며, 업무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
정부는 자발적으로 이직하려는 청년에게 생애 한 차례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정년 연장 입법과 '일하는 사람 기본법' 제정 등 ...
서울동부지검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이마트에 공급되는 돼지고기 가격을 담합해 시장 가격을 최소 20% 이상 인상한 돼지고기 유통업체 ...
덴마크는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이사벨라 공주가 포함된 여성 징병제를 본격 시행하며 의무 복무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11개월로 확대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