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료계 총파업 6일 강행키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의료계가 정부와의 대화 진행과는 별도로 오는 6일로 예정된 총파업을 강행키로 해 의료대란이 재연될 것으로 우려된다.

대한의사협회 의권쟁취투쟁위원회는 3일밤 중앙위원회를 열어 정부가 약사법 개정, 의료보험재정 문제 등에 대한 해결 의지가 미진하다고 평가하고 6일부터 1, 2, 3차 의료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결의했다.

의쟁투 관계자는 "파업기간은 일단 무기한이나 정부의 태도를 지켜보면서 7일 중앙위에서 다시 논의키로 했으며 중.대형병원 응급부문은 가동키로 했다"고 말했다또 전공의들은 4일 병원협회와 각 병원장들에게 사직서 수리를 공개적으로 촉구했고 의과대학생들은 이날 41개 대학별로 자퇴서 제출에 들어갔다.

또 전국약사결의대회를 개최키로 했으며 전국 약대생들도 5일부터 수업거부 투쟁에 들어가기로 하는 등 약계의 반발도 심화되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