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구지점은 9일부터 대구시 중구 동인2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옆, 종전 한국은행 대구지점 자리에 건립한 신청사에서 업무를 본다. 97년 5월 신축을 위해 수성구 중동 옛 대동은행 본점건물로 임시 이전한 지 3년만에다.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건평 3천500여평 규모로 금고에는 최첨단 보안장치가 설치돼 있다. 또 건물 담장을 없애 관공서라는 이미지를 줄였다.
한편 이전 기념식은 16일 오전 10시 30분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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