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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씨 '보증압력'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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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보증 외압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이승구 부장검사)는 6일 박지원 전 문화관광부 장관을 이날 오후 소환, 신용보증기금 전 영동지점장 이운영씨에게 아크월드에 대한 대출보증 압력을 가했는지 등을 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또 박 전장관을 상대로 아크월드 대표 박혜룡씨 형제와의 관계 및 경찰청 조사과(사직동팀)에 이씨의 개인비리를 내사토록 했는지, 이씨의 구명부탁을 받은 동국대 총동창회 사무총장 지찬경씨와 3차례 접촉한 경위 등도 추궁키로했다.

검찰은 필요할 경우 박 전 장관과 이씨를 대질신문키로 했다.

검찰은 박 전 장관이 한빛은행 이수길 부행장에게 아크월드에 대한 대출압력을 넣도록 했는지와 지난해 3~5월 이 부행장과 3차례 통화한 경위에 대해서도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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