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병원을 찾은 30대 환자가 의사 진단이 마음에 들지않는다는 이유로 흉기로 위협, 금품까지 뺏었다가 철창신세.
7일 구미경찰서에 긴급체포된 이모(35)씨는 지난 8월 구미시내 모치과에서 진료받던 중 의사가 "이정도는 시간이 지나면 해결된다"며 대수롭지않게 진단한데 불만을 품고 몸의 문신을 보여주고 흉기로 위협, 5만원을 뺏은 혐의.
이씨는 전날에도 이 치과의원에 설치된 공중전화를 하던 중 메모지를 빨리 갖다주지 않는다며 간호사를 폭행하는 등 행패를 부렸다는 것.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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