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주시 가장동 상주대학교 주변 대학촌 개발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상주시는 올해 상주대학교 소재지인 가장동과 인근 지천동 39만평을 도시지역에 편입하고 이중 5만평은 일반주거지역으로 하는 도시계획 용도 변경에 나섰다.
국토변경계획안은 건설교통부, 농림부 등 중앙부처 검토가 마무리돼 경북도의 입안 신청이 완료되면 내년초 지적고시와 함께 각종 개발 사업 여건이 갖춰질 전망이다.
시는 올 연말까지 대학촌 개발 사업에 앞서 79억원을 들여 신봉동에서 상주대학교간 1.9km 도로에 대해 연초 4차선 확.포장 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상주대학교 4천700여 재학생 중 70%인 3천300여명은 외지 학생들로 그동안 대학촌 개발이 안돼 학교와 거리가 먼 시내서 하숙, 자취 등으로 경제적 시간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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