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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장동건 유니세프카드 후견인 임명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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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박동석)는 오는 16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석류룸에서 탤런트 차인표씨와 장동건씨를 2000년도 유니세프 카드 후견인으로 임명한다.

유니세프 후견인 제도란 각국 유니세프위원회가 유니세프 활동을 널리 알리기위해 유명 인사나 인기 연예인 등을 임명하는 것으로 한국의 경우 지난 92년 유니세프 카드 판매를 위해 자니 윤씨가 처음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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