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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 투수 노련미서 승부 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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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 감독의 말

▲허정무 한국감독=8강 진출이 달려있는 경기였던 만큼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고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 무엇보다 김태영 등 부상 선수들이 회복돼 큰 힘을 얻게됐다. 여러차례 득점 찬스를 맞았지만 골결정력이 부족했던 것이 아쉽다. 8강전부터는 좀더 나은 경기를 펼치겠다. 준준결승에서 강호 이란과 만나게 됐지만 준비를 많이 해왔고 반드시 이기겠다. 대표팀 감독이라는 자리는 경기에 질 경우 언제라도 물러날 수 있는 자리다.경기결과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매경기 최선을 다할 뿐이다.

▲난다르 이스칸다르 인도네시아감독=전반에 1골을 잃은 뒤 만회하기 위해 후반에 공격적으로 나갔던 것이 더 많은 실점을 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 인도네시아는 많은 경험을 쌓았다. 다음 대회에는 좀더 나은 성적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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