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운행중 전동차 분리사고 서울지하철…항의소동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하철 전동차가 운행중 분리되는 사건이 발생, 정비불량 등에 대한 사고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30일 오전 7시53분부터 50분간 국철 1호선 의정부발 인천행 67호 열차(기관사 이종석)가 도봉구 도봉2동 도봉역에 진입하는 도중 연결기가 끊기면서 정차돼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도봉역(역장 유병호)에 따르면 사고 열차는 도봉역 홈 정지선을 100여m 남겨두고 갑자기 3번과 4번 객차간의 연결기 핀이 빠지면서 20m정도 사이를 두고 전동차가 분리 정차됐다.

이 때문에 객차 10량에 타고있던 승객 460여명이 휘청거리며 크게 놀랐으며 인천행 의정부 1호선 열차의 운행이 잇따라 막혀 출근길 시민들의 항의와 환불사태가 빚어졌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