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들이 1일 일제히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갖고 산불예방체제 가동에 들어갔다.북구청은 이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산불진화대 발대식을 갖고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예방 활동을 벌인다.
산림 공익근무요원 134명, 산불감시 공공근로자 204명을 팔공산 일대에 배치했으며 구내 13개 등산로중 8개 등산로를 폐쇄했다.
또 산불위험지역 낙엽제거 등 산불취약요소를 사전 제거했으며 산불방지기간중 산림내 취사, 화기휴대자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동구청도 이날 산림공익요원 및 산불감시 공공근로자 220명으로 구성된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갖고 산불예방체제에 돌입했다.
산불감시원들은 3일 봉무공원에서 산불기동진화훈련을 시작으로 팔공산 일대 57개 초소에서 입산자 통제 및 논·밭두렁 태우기를 단속한다.
달서구청은 3일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갖고 내년 5월까지 산불감시를 벌인다.
이종규기자 jongk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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