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대전 중부경찰서는 2일 윤락녀를 여관으로 불러 흉기로 위협, 화대를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공군 대위 이모(30.충남 논산시)씨를 체포해 공군 헌병대로 이첩.
경찰에 따르면 이 대위는 지난달 초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모여관에서 출장마사지 전단을 보고 전화로 윤락녀 이모(33)씨를 불러 성관계를 가진 뒤 흉기로 위협해 낙하산 줄로 손을 묶은 뒤 이씨에게 지불한 화대 23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이 대위는 1일 오후 6시 30분께 대전시 중구 유천동 모여관에서 같은 수법으로 강도짓을 하기 위해 출장마사지사를 불렀으나 피해자 이씨가 다시 온 것을 알아보고 도망치다 이씨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