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가 광역상수도 사용 요금의 대폭 인상을 계획해 구미, 칠곡, 김천 등 광역 상수도 이용 지역민들의 가계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칠곡군에 따르면 수자원공사가 생산 원가 상승을 이유로 내년 광역 상수도 사용료를 40% 인상키 위해 최근 건설교통부에 상수도 이용료 인상 승인요청을 했다는 것칠곡군의 경우 왜관읍, 북삼.약목.석적면 등 지역에 하루 1만5천t의 구미 광역 상수도를 공급 받는 등 광역 상수도 공급 의존도가 80% 이상 된다.
군관계자는"광역 상수도 사용료가 인상되면 시.군의 수도 요금은 누수량, 공급 요금 등 때문에 광역 상수도 인상치보다 10% 정도 더 오를 수 밖에 없어 주민들의 부담은 훨씬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