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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를 지역경제 핵심 주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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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내년에 산업단지 확대 조성을 통한 특화산업 유치활동을 적극 전개, 중소기업을 지역의 핵심 경제주체로 육성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로 자립경제순환 체계 형성에 힘쓰기로 했다.

고령군은 7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고령경제발전협의회(위원장 이태근 군수)를 열고 '제조업 경제, 문화·관광 경제, 농업경제'를 주축으로 한 고령경제 살리기를 위해서는 농업 일변도의 경제에서 탈피, 중소기업을 핵심 경제주체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모해야 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이를 위해 다산면 송곡리 산업단지 등 3~4만평 규모의 소규모 산업단지 5개를 개발, 특화산업 위주로 유치활동을 전개키로 했으며 특히 현재 조성중인 다산 산업단지에는 모직물협업단지 입주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380여개인 중소기업을 오는 2005년에는 550개로 늘려 중소기업이 고령 경제의 핵심주체가 되도록 집중 지원키로 했다.

이밖에 우곡면 월오리에 일대 추진중인 9홀 규모의 골프장 조성사업을 적극 유치키로 했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품권 발행을 확대하고 왕릉 전시관 개관에 따른 관광객 유치 및 관광상품 개발 등에 힘을 쏟기로 했다.

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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