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건설업체들의 단체인 대한전문건설협회는 7일 대형 건설업체의 퇴출로 인한 연쇄부도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부도대책반'을 가동한다고 이날 밝혔다.협회는 또 퇴출 건설업체의 하청공사 대금으로 받은 어음부터 우선적으로 해결해 수백만명에 이르는 직원들이 임금을 제대로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관계 부처에 건의했다.
이와 함께 퇴출 대상 건설업체의 공사를 승계하는 업체가 하도급 업체도 함께 승계하고 발주자가 공사대금을 하도급 업체에 직접 지급해줄 수 있게 해 달라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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