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원룸 건축주 허가신청 자진 취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수성구에서 다가구주택(원룸)의 건설을 놓고 건축주와 주민들이 날카롭게 맞서고 있는 가운데 한 건축주가 주민들의 반발을 수용, 이미 신청한 건축허가를 취소했다.

오씨는 지난달 30일 수성구 두산동 157의18에 다가구주택(3층 건물 11가구)의 허가서를 제출했으나 인근 주민 100여명이 주거·교육환경을 침해한다며 인터넷에 '원룸의 신축을 막아달라'는 글을 올리는 등 반발하자 이를 받아들여 8일 수성구청에 취소원을 냈다.

건축주가 주민들의 민원을 반영, 건축허가를 스스로 취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김교성기자 kgs@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