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완 민주당 대구시지부장은 10일 원유영 부지부장, 신기진 청년위원장, 박정호 사무처장 등 8월말 전당대회 이후 미뤄왔던 새 지부장 취임에 따른 후속인사를 2개월여 만에 마무리하고 당직개편에 따른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
이날 신임 당직자들은 "그동안 집권여당으로서 지역경제회생 노력이 미흡했다"고 지적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관심 제고와 시민들의 실생활 개선에 도움이 되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다짐.
한편 장 지부장은 임명장 수여식 직후 삼성상용차 퇴출 등 최근의 지역경제상황과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책을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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