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불황과 난방용 기름값의 상승으로 연탄 사용 가정이 다시 늘고 있는 가운데 13일 오전 9시쯤 대구시 수성구 수성3가 송모씨 집 2층 방에서 최모(50·석공·수성구 수성1가)씨와 백모(44·여·경산시 진량읍)씨가 연탄가스에 중독, 숨졌다.
한동안 사라졌던 연탄가스 중독 사건의 발생은 지난 97년 1월 안동에서 40대 부부가 숨진 이후 처음이다.
경찰은 이들이 3개월 전부터 이 집에 세를 얻어 동거를 해오다 전날 밤 처음으로 연탄을 피웠다고 밝혔다.
김교성기자 kg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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