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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배우 조합, 타이거 우즈에 벌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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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료 산정문제를 놓고 광고업계를 대상으로 6개월간 파업을 벌였던 미국 영화배우조합(SAG)이 세계 프로 골프계의 1인자 타이거 우즈에게 비조합원을 고용한 광고에 출연했다는 이유로 1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키로 결정했다고 워싱턴포스트지(紙)가 10일 보도했다.

버라이어티지도 우즈가 이번 주 사흘간 열린 SAG 상벌 위원회의 청문회에 전화를 이용해 참여했으며 위원회의 결정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케이블 TV의 광고료 산정방법 개선을 요구하며 SAG가 지난 5월 1일 파업에 들어간 다음날 타이거 우즈는 비조합원이 등장하는 나이키사의 광고에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배우노조 지지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우즈는 지난 7월 후원업체와의 관계를 내세우며 비노조원을 고용한 뷰익 자동차 광고에 출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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