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농가 마늘재배 포기 보리·양파로 바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중국산 수입으로 산지 마늘값이 폭락하자 마늘재배 농민들이 보리·양파 등으로 재배 작목을 교체하고 있다.

예천지방의 경우 지난해 마늘재배면적이 324㏊이던것이 올해는 270㏊로 50㏊가 줄어든 반면 보리는 지난해 150여㏊에서 100% 늘어난 300여㏊, 양파는 100여㏊에서 130여㏊로 30여㏊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보리·양파 재배면적이 늘어난 것은 중국산 수입으로 마늘값이 크게 폭락하고 있는 반면 군에서는 보리재배시 종자대 등 각종 지원금 까지 주고 있어 마늘재배 농가들이 마늘재배를 포기하고 보리 또는 양파재배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천군 상리면 김모(62)씨는 "10여년간 500여평에 마늘재배로 생계를 꾸려왔는데 마늘값 폭락으로 생산비도 건지지 못해 보리재배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권광남기자 kwonkn@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