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은 워크아웃중인 대우의 12개 계열사의 경우 가시적인 진전이 없는 만큼 더이상 기업가치가 손상되기 전에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정부소유 은행의 민영화는 시장여건이 허락하는 한 가급적 조속히 시작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급격한 경기후퇴가 발생할 경우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재정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15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IMF는 지난 1~14일 한국정부와의 정례협의 과정에서 이렇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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