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천존회 사기 항소심 교주에 징역 8년 선고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서울고법 형사6부(재판장 양동관 부장판사)는 15일 신도들의 맞보증을 통해 대출받은 돈 등을 편취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10년이 선고된 천존회 교주 모행룡(66) 피고인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죄를 적용, 징역 8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모씨 부인 박귀달(51) 피고인과 천존회 종무원장 이낙우(47) 피고인에 대해서도 같은 죄를 적용해 각각 징역 7년과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천존회의 교리나 가르침속에 직접적으로 '종말'이라는 표현이 사용되지는 않았지만 상당수의 일반 신도들에게 시한부 종말론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내용이 포함돼 있는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천존회가 최근 10년 사이 전국 5천여 금융기관을 상대로 맞보증 등의 수법으로 2천432건의 신용대출 사기를 저질러 300여억원을 가로채고 헌금사기로 30여억원을 편취하는 등 380여억원 상당의 사기극을 저질렀다며 모씨 등 천존회 간부들을 기소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