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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배우 벨몽도, 40년만에 TV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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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뉴웨이브 시네마의 상징이자 프랑스 최고의 배우 가운데 한사람인 장 폴 벨몽도가 영화에 마지막으로 출연한 지 40년만에 TV 드라마에 출연한다.

벨몽도가 15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그는 조르주 시메농의 소설을 2부로 각색한'페르쇼(Ferchaux)'에서 정치 금융비리에 휘말린 한 부유한 사업가 역을 맡는다. 프랑스의 주요 상업방송인 TF1이 방영할 이 드라마는 다음주부터 촬영에 들어간다지난 1963년에 제작된 같은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에 조역으로 출연했던 벨몽도는 "이번 드라마는 1963년 장 피에르 멜빌 감독 작품의 리메이크는 아니다"며 "나는당시에 주인공인 사업가역을 했던 샤를 바넬은 전혀 다르게 연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전적인 영화 '바람의 끝(A Bout De Souffle)'과 '미친 피에로(Pierrot le Fou)'에 출연한 올해 67세의 벨몽도는 알랭 들롱, 잔느 모로 등과 함께 제라드 드파르듀가 주도하고 있는 최근의 소규모 스크린 연기의 추세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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