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볼일이 있어 서문시장에 갔다. 그리고 서문시장의 공용주차장에 차를 주차했다. 일을 마치고 주차장에 가보니 차가 심하게 긁혀 있어 관리사무실에 알렸더니 자기들과는 상관없다고 하는게 아닌가. 게다가 현장확인도 하지 않고 미안하다는 말도 하지 않은채 주차비를 빨리 내라고 재촉하는 것이었다.
운전자가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는 것은 차를 안전하게 보호받고 싶은 마음도 있다. 이런 마음을 무시한채 주차비 받기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관리직원들의 모습을 보니 한심스러웠다. 가뜩이나 재래시장이 위축되어 문제라고 하는데 이런 사소한 불친절 때문에 대구의 대표적인 서문시장의 이미지는 나빠질 것이다.
주차요원들은 서비스 향상에 신경을 써주면 좋겠다.
정은영(대구시 율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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