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248개 시·군·구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도시 종합평가가 다음달중 첫 실시되고, 우수지역에 대해서는 처음으로 예산지원이 이루어진다.
24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건교부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경실련 도시계획센터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친환경 부문과 자족부문, 정보화 부문, 문화부문 등 모두 6개 부문에 걸쳐 포괄적인 도시평가를 실시한다.
건교부는 이번 평가결과를 시범도시 사업과 연계해 우수도시로 선정되는 도시에 대해서는 취락정비 사업지원 강화 등 예산지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되, 특히 용적률 등 환경부문에 대해 가중치를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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