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업체에 무료 홈페이지
우체국이 지역업체를 대상으로 무료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만들어 줘 지역민들은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미우체국(국장 장석영)은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자체 홈페이지(http://ksbpost.go.kr)를 통해 홈페이지 제작을 원하는 업체의 접수신청을 받고 있다.
구미우체국은 자체 전산직원 2명과 함께 금오공대 컴퓨터 전공 학생 2명을 선발해 전담팀을 구성, 의뢰받은 홈페이지를 제작해주고 있다.접수 첫날인 20일부터 여건상 홈페이지를 갖지 못한 구미지역내 공단입주업체, 중소기업체, 자영업체 등 10여개 회사가 제작을 의뢰해 왔다.
우체국을 통해 홈페이지를 제작중인 조동현(41.구미시 원평동)씨는"꽃집을 경영하면서 주문.배달이 신속하게 이뤄지는 등 애로점을 손쉽게 하게 됐다"고 말했다.구미.김성우기자 swk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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