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나라 김만제의원-추가공적자금 불필요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제부총리 출신의 한나라당 김만제 의원이 여야간의 합의로 30일 국회본회의에서 처리키로 한 추가 공적자금의 동의안 표결에 개인적인 소신을 이유로 불참했다.김 의원은 이날 본회의 표결에 앞서 "그동안 투입된 공적자금의 회수 자금만 사용해도 충분한데 굳이 추가로 조성할 필요가 있는가"라며 "합의 처리키로 한 당론에 정면으로 맞서 반대표를 던질 수는 없는 만큼 본회의 표결에 불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선 회수되는 10조원으로 금융 구조조정에 나서면 되고, 공적자금 추가 조성을 통해 한꺼번에 구조조정 작업을 서둘러 매듭지으려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이어 "회수 자금을 사용치 않고 추가로 조성하게 될 경우 도덕적 해이에 빠질 수 있으며 이런 문제점을 기회있을 때마다 지적해 왔다"며 "표결 불참으로 당장은 비난받을 수 있겠으나 언젠가는 옳았다고 평가받게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번 40조원 규모의 공적자금에 대해서도 "사용 내역이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데다 향후 추가 부실을 막기 위한 제도적인 개선책 등도 전혀 마련돼 있지 않다"며 "사실 정부는 지난 5월까지만 해도 회수자금만으로 금융 구조조정이 충분하다는 입장이었다"고 덧붙였다.

서봉대기자 jinyoo@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