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초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는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영국의 명문 옥스퍼드대학의 차기 총장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고 데일리익스프레스가 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지난 60년대 로즈 장학생으로 옥스퍼드에서 수학한 클린턴 대통령을 차기 총장으로 선임하는데 대해 옥스퍼드대학 내부에서 폭넓은 지지가 형성돼 있다고 전하고 그의 총장 선임은 국제적으로 큰 뉴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클린턴 대통령의 총장 선임에 대해서는 같은 옥스퍼드 출신인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로부터 강력한 지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옥스퍼드 재학시절에 대한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클린턴 대통령 자신도 이를 대단한 영예로 여길 것으로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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