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속철 금오산터널 개통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도내 명산중 하나인 구미 금오산에 처음으로 터널이 뚫렸다.

한국고속철도 대구건설사무소는 지난달 말 칠곡군 북삼면 숭오2리와 김천시 남면 오봉리간 금오산을 관통하는 길이 4천727m짜리 금오터널을 착공 3년만에 개통했다금오터널은 지난 97년10월 사업비 451억500만원을 들여 착공, 1차 굴착공사는 99년 1월 마무리했고 천정 방수 및 라이닝 공사를 지난달 끝냈다.

고속철도측은 당초 이곳 터널을 칠곡지역 지명을 따서 북삼 1터널로 명명할 계획이였으나 도내 상징적 산인 금오산의 첫 터널인 점을 감안해 금오터널로 명칭을 변경했다.

칠곡.장영화 기자 yhjang@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29일 MBC의 보도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1억원 수수 의혹이 불거지며 정치권이 소란스러운 상황입니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
2026년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정부 정책은 저출생 대응을 위해 만 4세 유아에게 무상교육을 제공하고, 자녀 수에 따라 세제 혜택을 강화하며,...
대법원이 김경성 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의 김정일 국방위원장 찬양 편지 전달행위가 국가보안법 위반이 아니라고 판결했으나, 일부 횡령 및 남북교...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