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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 예산 삭감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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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의장 유인희)는 6일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이 제출한 2001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상임위별 예비심사에 들어갔다. 도의회는 9일까지 4일간 상임위별 심사를 벌인 뒤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예결위 활동을 거쳐 15일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자치행정국에 대한 자치행정위 심사에서 이달 의원(경주)은 도립전문대학 전출금 9억원의 사용계획과 지원 시한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요구했다. 정보호 의원(구미)은 도청내에 있는 농협, 우체국, 이북5도사무소, 통계사무소 등에 대해 재산임대료를 받지 않는 사유를 묻고 '도민화합 제야의 밤' 행사에 2천만원을 꼭 들여야 하는지와 행사경비의 내역 공개를 요구했다. 박중보 의원(칠곡)은 경북학숙 운영비 4억1천만원에 대한 지원 근거, 경비내역 등을 밝힐 것과 향후 지원계획을 물었다. 또 김희문(봉화), 나종택 의원(고령)은 자치행정국 예산중 사업예산은 4.8% 감소된 반면 경상예산은 17.65%나 증액된 것은 예산편성의 잘못이 아닌지를 따졌다.

▲교육청 소관 예산 1조5천290억원에 대한 심사를 벌인 교육사회위에서 김정관 의원(비례)은 학교교육과 평생교육 예산이 삭감된데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대책을 촉구했다. 허규석 의원(경산)은 사립학교에 대한 재정결함 보조금 지원시 공채교사 비율에 따라 차등을 두어 공채비율을 제고할 것을 제안했다. 신영호 의원(의성)은 내년도 예산편성기준이 시군 교육청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것은 도교육청에서 편성기준을 예시하지 않은 때문이 아니냐를 추궁했다.

▲산업관광위의 문화체육국에 대한 심사에서 김장수(구미), 김시영 의원(비례)은 도립국악단과 교향악단의 상임 및 비상임 단원의 보수에 많은 차이가 나는 이유를 묻고 적은 인건비 때문에 사퇴하는 경우가 있는지와 이로 인한 공백은 없는지를 물었다. 김만영 의원(예천)은 각종 문화행사가 안동과 경주에 집중돼 시군간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동관기자 llddk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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